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시스 랩소도스 (문단 편집) == 기타 == 여기까지 읽어본 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여러모로 세피로스와 데칼코마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한 행보를 걸었다. 아마 세피로스가 라이프스트림에 떨어져 완전히 제노바화가 되지 않은 채 인간의 몸으로 활동했다면 제네시스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폭주를 벌였을 확률이 높다. 제노바 세포를 주입당해 실험체로서 인생 전체가 조작되고 농락당해온 자들의 비극이었을지 모른다. 그나마 제네시스는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며 말 그대로 난장판을 만들기는 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세계의 파괴보다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에서, 시한부로 떨어져버린 삶을 되돌려 살아갈 방법을 찾으려고 한 몸부림에 가까웠다.[* 앤질이 젝스에게 했던 천사의 꿈은 인간이 되는 것이라는 말과 통한다. 제네시스가 진정으로 바란 것은 세계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것이었다.] 어떤 의미에서 자신의 모든 인생과 가치를 포기하고 제노바와 하나가 되는 길을 택한 세피로스보다는 훨씬 인간적이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바보사과를 쥔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그는 악마도 괴물도 아니고, 영웅을 꿈꾸었던 한 사람의 평범한 청년으로 돌아간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제네시스 자신과 비슷하게, 아니 훨씬 더 심각한 폭주를 벌이며 진짜 괴물로 탈바꿈한 세피로스를 보면서 연민과 더불어 어릴적부터 동경해 온 영웅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절망감을 느꼈을지 모른다. ||[[파일:attachment/gackt.jpg|width=100%]]||[[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enesis-Artwork.jpg|width=100%]]|| || 모델링이 된 [[각트]]의 2013년의 모습 || 초기 컨셉[* 세피로스와 디자인이 여러모로 비슷하다.] || 캐릭터 디자이너인 [[노무라 테츠야]]가 각트의 팬이라서 캐릭터와 성우를 각트로 기본모델 했다고 한다. LOVELESS의 구절도 각트가 직접 썼다고 한다. 추가로 CC시절때 복장과 DC에서 공개된 복장하고 살짝 다른데, DC에선 CC의 비해 붉은 자켓 한쪽이 잘려져있고 한쪽 어깨갑이 빠진 대신 대부분이 검은 가죽 스트랩으로 이어져있다.[[http://vignette2.wikia.nocookie.net/finalfantasy/images/1/10/Genesis%27s_Coat_Display.jpg|당시에 각트가 사용한 DC버전 제네시스 복장 레플리카]] 특이하게도 일부 가죽 스트랩이 제거되고 어깨 방어구가 왼쪽으로 가있는 DC 버전의 복장도 있는데, 이는 후술된 뮤직 비디오에서 밴드들이 입는 별개 복장이다. 각트를 모델로 해서 그런지, [[REDEMPTION]] [[https://youtu.be/LXp0v93ZRTs|뮤직 비디오]]에서 DC 버전의 제네시스의 복장을 입었고, 가끔 REDEMPTION이 끼어있는 라이브에서도 자주 입는걸 볼 수 있다. 그중 예로 [[https://youtu.be/fDOEgeDbwcw|2007년 국내에서 열린 라이브]][* 이 경우엔 각트도 본래 DC 버전이 아닌 밴드들이 입은 복장으로 입고 등장했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7/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